스피커 2대 PC에 연결하기

모니터에 스피커가 달려있긴 하지만, 사용하지 않고 있던 소니 SRS-HG1 2개를 연결해서 사용하기로 했다.

평소에 음악을 들을 때는 소니 SRS-XB40 2개를 아이폰에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듣고 있었다. 스피커에 2대를 연결하는 기능이 이미 내장되어 있어서, 어려움 없이 연결했었다.

일단 데스크탑에는 블루투스가 없기 때문에, 블루투스 동글을 하나 구매했다.

메뉴얼에 써 있는 대로 스피커 2개를 연결하고, 블루투스로 스피커를 연결했다. 그런데, 동시에 음악이 나오긴 하는데, 싱크도 맞지 않고, 끊기기도 했었다.

폰이랑 연결했을 때는 잘 될었는데 잘 되질 않았다. 아마도 메인보드에 블루투스가 없어서 생긴 문제라고 혼자 결정하고, 유선으로 연결하기로 결정했다.

가장 먼저 해 본 방법은 USB로 스피커와 PC를 연결하는 것 이었다. 이 방법은 PC에서 한 개의 스피커에만 소리를 내보낼 수 있어서 실패했다.

결국 선을 이용해서 연결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먼저 찾아본 것은 사운드 카드를 이용해서 왼쪽/오른쪽으로 나눠서 출력할 수 있는지 찾아보았다. 그런건 찾지 못했다. 어쩌면 없을 수도 있다.

여러가지를 찾긴 했으나,  3.5mm 선으로는 모두 불가능했다.

결국 3.5mm를 RCA로 바꾸는 케이블과 RCA를 3.5mm로 바꾸는 케이블 2개를 구매해서 성공했다.

이렇게 해서 성공을 했으나, 문제는 두 볼륨이 서로 다르다는 것이었다.

스피커에는 다른 도움 없이 현재 볼륨이 몇인지 알 수 없었기 때문에, 볼륨을 서로 맞추는 것이 어려웠다. 이것은 볼륨 0부터 각각 하나씩 올리는 방식으로 성공했다.

마지막 문제는 화이트 노이즈였다.

이것 저것 해보다 보니 전원과 연결한 선(USB)을 빼면, 화이트 노이즈가 나질 않았다.

혹시나 선 문제인가 해서 왼쪽 스피커의 선을 다른 선으로 바꾸니 노이즈가 나질 않았다.

오른쪽 스피커는 선을 바꾸니 노이즈가 작아지긴 했는데, 게속해서 났었다. USB 멀티 포트 충전기의 문제라 생각해 다른 충전기에 연결하니 소리가 작아졌다.

결국 여기 저기 다 실패하고 원래 스피커에 포함되어 있는 어댑터를 각각 꽂아서 화이트 노이즈를 없앴다.

나중에 더 좋은 방법을 찾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