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na Display 리뷰

일을 하다 보면 노트북의 보조 모니터가 필요한 경우가 가끔 있다.

이런 경우 휴대용 모니터를 들고 다니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하지만, 아이패드를 가지고 있다면, 아이패드를 보조 모니터로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예전에는 Duet을 이용해 아이패드를 보조 모니터로 사용했다. 2017년 10월 경에 킥스타터에서 Luna Display를 구매했고, 약 10개월만에 드디어 배송이 왔다. $72에 구매했고, 배송비는 $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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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는 매우 작다. 박스를 두 개 붙여놓은 것이 아이폰 X보다 조금 작은 정도.

뒷면은 이렇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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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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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흥미롭게도 한국어가 있다.

저 종이를 들어올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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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에 써 있는 주소로 이동해 맥 앱과 아이패드 앱을 설치했다.

맥 앱과 아이패드 앱을 실행하면 아래와 같은 창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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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ow를 누르고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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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도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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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안될까?

고민하던 중 예전에 HDMI 모니터 연결이 안되던 기억이 떠올랐다.

맥북 프로 13인치와 LG 울트라파인 5K 모니터를 사용중인데, HDMI 모니터를 추가로 연결하면 인식이 안되었다. 울트라파인을 빼면 HDMI 모니터 연결이 되는데, 이상하게 둘다 다 연결이 되지 않던 적이 있었다.

페이스북 Back to the Mac 그룹에 질문을 남기니 13인치 터치바는 1개의 5K 또는 2개의 4K를 연결할 수 있다고 했다. 포기를 생각하던 중에 그 분이 댓글로 외장 그래픽 카드를 연결하면 가능할 것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마침 eGPU를 하나 가지고 있어서, 연결해보니 된 적이 있었다.

이번에도 같은 문제일 것이라 생각해 eGPU를 켜봤으나, 아마도 Luna 앱이 eGPU를 지원하지 않는 것 같았다.

그냥 5K 모니터를 빼고 다시 연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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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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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에서 앱을 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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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이 된다.

레티나를 활성화하려면 조금 시간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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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연결이 된다.

디스플레이 속성을 보면 이렇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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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을 몇 개 찍어보았다.

조금 코딩을 해봤다. 마지막에 0.01초 단위로 출력하는 코드를 작성했는데, 매우 매끄럽게 잘 출력되는 것 같다.

다른 영상도 틀어보았다.

그럭저럭 좋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