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e Adapt BB

Nike Adapt BB를 구매했다.

미국에서 $350에 구매했다.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자제품이라 믿었는데, 당연히 신발로 분류되어 관세 13%를 냈다.

박스를 열었다.

비싼 신발답게 종이 대신 고급스러운 플라스틱이 신발의 모양을 만들어주고 있었다.

충전 패드는 이렇게 생겼다.

신발 바닥은 이렇게 생겼다.

신발을 과 연결하는데, 한 30분 걸렸다.

나이키 계정으로 로그인하고, 왼쪽, 오른쪽 순서로 앱과 블루투스로 연결을 해야 한다. 앱과 연동 방법은 신발의 근처에 폰을 두면 된다고 한다.

왼쪽은 한 1분 정도 후에 페어링이 되었는데, 오른쪽은 10분 동안 시도해봐도 연결이 되지 않았다. 페어링 단계를 하다가 앱을 벗어나면, 다시 왼쪽부터 페어링을 해야 한다.

설정에서 왼쪽을 지우고, 다시 페어링을 시도했다. 왼쪽은 역시 1분도 걸리지 않아서 페어링이 되었으나, 오른쪽은 뭘 해도 되질 않았다.

포기하고 오른쪽 신발의 버튼 위에 폰을 올려두고 구글링을 하고 있었는데, 페어링이 되어버렸다.

연동을 끝내니 신발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라는 알림이 떴다.

역시 전자제품답게 배터리가 50% 이상이거나, 충전기의 위에 있을 때만 충전이 가능했다.

충전기의 어댑터는 100-240V, 50-60Hz이기 때문에, 그냥 사용해도 된다. 케이블은 한 쪽은 USB-A, 다른 쪽은 USB-C이다.

충전해놓고 잠시 1시간 밖에 나갔다오니 전혀 충전이 되질 않았다.

갤럭시 탭에 들어있는 5V 2A 어댑터와 갤럭시 S8에 들어있는 케이블을 이용하니 충전이 되었다.

충전되면 버튼에 불이 들어온다.

전자제품답게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도 가능하고, 재시작도 한다.

앱은 이렇게 생겼다.

L과 R을 움직이면 신발이 조여진다. 아래는 풀린 상태, 위는 묶인 상태이다.

자동 설정 모드가 있어서, 그냥 자동으로 해놓고 신었다.

신발 버튼의 색도 변경할 수 있다.

가운데 버튼은 배터리 상태를 보는 버튼이다.

신발의 버튼을 눌러도 신발을 묶거나 풀 수 있다. 앱을 이용하는 것이 더 편리하다. 신발을 신으면 자동으로 신발이 조여진다.

소리는 조용한 곳에서는 좀 시끄럽다. 길가에서는 거의 들리지 않고, 커피숍과 같은 곳에서는 잘 들린다.

신발 벗을 때 버튼을 누르거나, 앱을 이용해야 해서 좀 귀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