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인도 여행기 (2)

정말 놀라운 풍경이다. 아침을 먹기 위해서 우리 일행은 근처를 조금 돌아다녔다. 호텔은 Hotel Comfort Regency이다.

이곳은 매우 시골이라 한국에서 온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정말 아무것도 없었다. 결국 호텔 1층의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기로 했다.

Chilli Beef를 시켰다. 음식은 맛있었다.

쌀은 길죽하고 점성이 없는 그런 밥이었다. 지금이야 무슨 밥인지 알지만, 저 당시에는 처음 보고 들어본 적도 없는 밥이었다.

다시 방으로 돌아갔고, 전화가 왔다.

대회 등록을 하러 학교에 가야 해서 데리러 왔다는 전화였다.

총 4명이 데리러 왔고, 대학교로 갔다. 골목 골목을 지나 Amrita University에 도착했다.

음료를 한 잔 마시고 학교를 둘러보았다.

매점 또는 식당으로 추정되는 곳으로 들어갔다.

남자와 여자가 구분되어 있었다.

알고보니 이 곳에서는 핸드폰을 가지고 있으면 안되는 것 같다.

여기저기 학교 건물 구경을 더 했다.

Prayer Room이라는 기도 하는 방도 들어가보고

나무 사진도 찍고

Green ICPC 다운 배너도 찍고

Project Room이란데서 어떤 사람들이랑 악수도 했다.

여기는 컴퓨터실이다.

인터넷이 정말 절망적으로 느렸다. 인터넷 속도가 11bytes/s 였다. 한글 입력이 안되서 네이버 SE(지금은 없는 서비스)의 한글 입력기도 이용해보고, 영어로 치면 자동으로 변환해주는 것도 이용해보다가 누가 자바스크립트로 만든 것을 찾아서 그걸 이용했다.

대회장은 3층에 있었다.

나와서 가려고 하는데 Tea Time이라고 커피를 먹자고 했다. 커피는 맛있었다.

호텔로 돌아가려고 하다가 중국팀과 숙소가 같아 같이 차를 타고 갔다.

호텔에 와서 저녁을 먹었다.

3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