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인도 여행기 (5)

대회 다음날, 5시에 일어났다. 오전 6시 30분에 일정이 시작된다고 들었는데, 택시가 6시가 넘어서 도착했다. 중국 팀이 연락을 받지 못해서 택시의 도착이 늦었다고 한다.

학교로 가던 중에 택시에서 버스로 바꿔타고 어딘지 모르는 곳에 도착했다. 여기서 아침으로 빵 4개를 먹고 다시 출발했다.

인도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운전이다. 역주행은 기본이며, 운전하면서 두 손으로 물도 따서 그냥 먹기도 한다.

버스는 계속 달려서 어딘가에 도착했다.

하늘도 찍어보았다.

밑에 있는 다리로 가고 있다.

자연

다시 버스로 돌아왔다. 폭포로 간다고 한다.

원숭이를 발견했다.

다시 버스는 폭포를 향해 달렸고, 폭포에 도착했다.

폭포로 가는 길은 두 가지인데, 하나는 남자만 갈 수 있는 길이고, 다른 하나는 여자만 갈 수 있는 길이다.

폭포에서 남/여가 만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폭포가 두 개거나 남자만 폭포를 볼 수 있거나 뭐 그런식인것 같다.

사람들이 폭포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사람들이 들어오라고 손짓을 했고, 들어가지 않았다.

이 곳으로 가면 안되는 것 같다.

사람들이랑 사진도 찍고

원숭이도 또 보고

인도는 지역마다 언어가 달라서, 인도 사람이 가게에 가면 먼저 현지어로 얘기한 다음, 모르는 언어면 바로 영어로 얘기한다.

다시 버스를 타고 점심을 먹으러 갔다. 점심도 남자 여자 따로 받았다. 밥은 학교에서 먹던 밥이랑 비슷한 밥이다. 철판에 이것 저것 섞어서 먹는 밥이다.

이제 어드벤쳐라는 곳으로 갔다.

등산해서 어딘가로 가면, 총도 쏠 수 있고, 로프도 탈 수 있었다.

어드벤쳐 존으로 들어가면

총도 쏠 수 있고

로프도 탈 수 있다.

여기서 병 콜라를 하나 샀는데, 뚜껑이 녹슬어 있었다.

모든 일정이 끝나고 택시를 타고 6시간 동안 달려 공항으로 갔다. 가는 동안 핸드폰이 잘 터지지 않았다. 더워서 택시 기사한테 에어컨을 켜달라고 요청했는데, 못 알아듣는 척을 했다. 자꾸 요청을 하니 창문을 열어주었다.

공항에 도착했고, 일행 중 한 명이 얼굴이 따갑다고 해서 물티슈로 얼굴을 닦았는데, 물티슈 세 개가 새까매졌다.

비행기를 타고 자고 일어났는데, 싱가포르에 도착했다.

싱가포르에서 친구와 버거킹에서 만나기로 했고, 만났다.

여기 저기 같이 돌아다녔다.

인도로 갈 때는 경유 시간이 길지 않았는데, 돌아갈 때는 매우 길어서 많은 구경을 했다.

이 사진은 마리나 베이 샌즈의 건설 현장인 것 같다.

다시 돌아다녔다.

머라이언 분수에도 갔다.

다시 또 돌아다녔다.

여기는 절인 것 같다.

음반 매장에 갔다.

지하철을 타고 친구 기숙사에 가서 잤다.

일어나서 공항으로 갔고

다시 비행기를 탔다.

기내식을 먹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에필로그에서 계속